
원희룡 후보가 청정 제주를 쓰레기 분리수거 도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3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은 청정 제주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전략으로 자원순환사회를 제시했다”면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2016년 12월부터 시범운영하여 2017년 7월부터 본격 시행했고, 이 과정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배출시간 연장, 요일별 배출품목 다양화 등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원 지사는 “쓰레기 재활용 정책은 아직 완성 단계가 아니”라며 “인력과 시스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고 도민들께서도 이해해주시며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해 주셨기에 이 만큼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가 커지는 꿈’, 재활용 시스템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청정 제주를 도민과 함께 지키는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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