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개 예술단 편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도와 제주시가 최근 관계 공무원들만 참석한 상황에서 예술단 활성화 방안 회의를 진행해 도마.
그도 그럴 것이 이번 회의는 5개 예술단의 향후 밑그림이 될 제주도립예술단 활성화 연구 용역을 앞두고 열린 자리여서 단원들의 배신감과 무력감이 배가되고 있다는 전언.
예술단원들은 “시민과 단원이 모두 행복한 예술단체를 만들어가려면 우선 들어야 할 것이 단원들의 고민과 아이디어일 텐데 소수의 공무원들이 모든 걸 결정하려 한다”며 “그들의 시각을 여실히 드러낸 사례”라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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