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후보 ‘2·2·2 캠페인’으로 ‘이(2)석문’ 강조
이석문 교육감 후보 ‘2·2·2 캠페인’으로 ‘이(2)석문’ 강조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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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문 교육감 후보가 2일 제주시오일장으로 민생탐방에 나섰다.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2일 제주시 오일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2·2·2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 후보는 오일장을 찾은 시민과 학부모, 아이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기호가 없는 점을 역발상으로 활용한 ‘2·2·2캠페인’으로 지지세를 넓혔다. ‘2·2·2캠페인’은 ‘이(2)석문이 교육감 두 번(2)해야 제주교육이 두 배(2) 더 좋아진다’는 뜻이다.

이 후보는 “교육감은 기호가 없지만, 제 이름에 숫자와 같은 ‘이’가 있기 때문에 ‘이’만 잘 보고 선택하면 된다”며 “이석문이 교육감 두번 해야 아이들 행복도 두 배 더 커진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오일장은 사람이 모이고, 시대 정신이 모이고, 희망이 모이는 광장”이라며 “이 곳에 모인 미래 교육에 대한 희망을 동력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을 충실히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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