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저신용자 재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은행과 신한금융그룹은 소외계층·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까지 총 2700억원 자금을 투입해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신용자 재기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직업능력 훈련 참여자 중 신용회복지원자 또는 개인신용 6~10등급 해당자다. 지원금액은 직업능력개발훈련 기간 1인당 최대 180만원이며, 신한신용정보 홈페이지(www.shinhanci.co.kr)를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희망사회 프로젝트는 제주은행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구체화 된 것”이라며 “제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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