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서 도민들의 선택을 받은 차기 지도자들은 ‘국제자유도시’ 비전을 폐기하고 제주를 생태, 인권, 평화의 국제도시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
‘진실과정의를위한제주교수네트워크’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제주를 개발과 탐욕의 도시로 몰고 간 것은 신자유주의적 국제자유도시 전략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제언.
도민들은 “국제자유도시라는 제주의 슬로건이 도민의 삶과 유리되고, 제주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며 “먼 개발보다 지금 우리의 것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깊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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