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황정식)이 지역주민들의 문학창작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행복한 글쓰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녀가 부모에게 마음의 손을 내민 의미있는 그림에 부모의 글을 더해 한 권의 책을 만들게 된다. 자녀와 부모가 나누는 소통의 순간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정 강사가 지도를 맡는다.
강좌는 자녀를 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 도서관 별관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3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방문 및 전화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064-79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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