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가 3년 연속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난 도민들의 불만이 상당할 전망.
올해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각각 11.61%, 17.51% 올랐는데 부동산 소유자들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 가중이 불가피.
일각에서는 “남들은 집값·땅값 올랐다고 부러운 시선을 보내지만 팔지 않을 재산에 세금 부담이 갈수록 늘어 죽을 맛”이라며 “당국이 세입을 늘리려고 무턱대고 공시지가 등을 올리는 것 아니냐”고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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