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도민 모두 따뜻한 복지 누리게 할 것”
문대림 “도민 모두 따뜻한 복지 누리게 할 것”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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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보가 개발이익을 도민 복리 증진 예산으로 환원시켜 복지 재정을 확충, 제주도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후보는 30일 ‘내 삶을 바꾸는 문대림의 약속’ 18대 핵심공약의 열두 번째로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인구고령화와 소득수준에 따른 건강 불평등 발생우려 그리고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과 사회동력 상실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걱정 없는 제주를 만들겠다”며 “75세 이상 어르신 건강보험료 포함 의료비 무상지원, 출산 및 케어비용 무료지원,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용(초·중·고) 공짜지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읍면동 복지기준선 설정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며 “민·관 협업 복지서비스망 구축, 자발적 행복동네 안전망 강화, 보건복지예산·안전예산·주민참여예산 등을 활용한 복지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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