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는 이날 ‘특별공동수업주간’ 선표에 따른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강조한 뒤 “이번 특별공동수업에서 교사는 전교조제주지부 홈페이지에 게시한 수업지도안을 중심으로 중립적인 관점으로 학생들의 토론을 유도, 학생들의 교육개방의 문제점을 스스로 깨닫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교조는 이어 “정부와 제주도는 지금이라고 즉각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산업화 전략의 폐기를 요구한다”면서 “이를 무시하고 전면적인 교육개방을 계속 추진할 때에는 앞으로 더욱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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