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뒤처리로 적자 커졌을 것’”
“오너 뒤처리로 적자 커졌을 것’”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0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이 농산물 운송료 인상 방침으로 제주 농민들로부터 ‘갑질 횡포’라는 규탄을 받고 있음에도 ‘항공료 적자’를 이유로 불가방침을 정해 눈총.

아시아나항공은 화물운송료를 현행 kg당 130원을 유지하기로 한 반면, 대한항공은 오는 6월부터 kg당 40원을 인상한 170원을 받겠다는 방침을 고수하면서, 연간 16억원에 달하는 인상분을 농민이 부담해야 할 상황.

도민들은 “수백억대 상속세 탈세와 비자금 조성, 명품 밀반입, 관세 누락 의혹을 받고 있는 한진 오너 일가들을 보면 적자를 이유로 운송료 인상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일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