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행복감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놀이 시간’이 아이들에게 턱없이 부족해 정서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조사 결과.
육아정책연구소가 진행한 ‘영유아의 생활시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4세의 하루 일과 중 여가활동으로 분류되는 놀이시간은 1시간 9분, TV시청은 1시간 6분으로 조사.
유아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놀이시간으로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부모들이 놀아준다는 강박관념보다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춘 함께 놀기의 방법을 알아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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