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제주 국립 해사고 설립 예산 57억3900만원을 반영하면서 성산고등학교를 해사고로 전환하려는 정책에 일단 청신호가 예고.
국회 위성곤 의원실에 따르면 해수부는 새로운 해양산업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도 부처 예산안에 제주 해사고 설립 예산을 포함시킨 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
제주 교육계는 “아직 기재부와 국회 심의가 남아있어 섣불리 기대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일단 배를 바다 위에 띄우는 데에는 성공했다”며 “순항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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