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비전21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제20회 비전21 청소년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서귀포시 칠십리야외공연장(천지연)에서 개최됐다.
서귀포시가 후원하고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회장 강하자)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전에는 청소년의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끼 경연대회’ 예선전이, 오후에는 △딸기를 주제로 한 빨간맛 요리경연대회 △참여마당 △먹거리마당 등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쳤다.
빨간맛 딸기 요리경연대회는 올해 새롭게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딸기를 주재료로 청소년들의 기발한 발상과 거침없는 표현을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
요리경연대회 결과 상큼한 딸기와 생크림을 함께 넣어 봄을 선보인 ‘블링블링’팀이 대상인 빨간맛 상을 수상했다.
또 끼 경연대회에서는 댄스 분야로 참가한 중앙여자중학교 ‘플로렌스’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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