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학생 셀러 40명 내달 6일까지 모집
서귀포시는 내달 16일 개최되는 ‘아나바다 환경나눔장터’에서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을 운영할 셀러 40명을 28일~내달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제23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열리며 학생 플리마켓을 비롯해 △중고물품 나눔장터 △리폼가구 나눔장터 △재활용품 교환장터 등이 운영된다.
플리마켓 셀러 신청은 관내 초·중·고 학생은 누구나 가능하며, 판매 품목은 소장중인 책류, 장난감류, 문구용품, 운동용품 등으로 자유롭게 판매(교환)할 수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의 경우 부모와 함께 운영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시 생활환경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howdy04@korea.kr) 또는 팩스(760-3202)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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