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로환경 정비 추진
제주도, 도로환경 정비 추진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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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하절기 및 우기철 대비 지방도 17개노선·572km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도로환경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한 파손된 도로시설물(포트홀, 교통안전시설, 고사목제거 등)에 대해 정비를 마무리하고, 하절기 도로환경정비를 위한 자체 도로 정비반(6개반/40명, 장비22대)을 편성, 주요 간선도로 부터 환경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 등 교통량이 많은 평화로는 자체인력 부족 등 작업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무수천~새별오름, 새별오름~안성리 2개 구간으로 나눠 전문 조경업체에 의뢰해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내습 등 자연재난 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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