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후보 이석문 후보 “넘버원 아닌 온리원 교육 지향”
이석문 후보 이석문 후보 “넘버원 아닌 온리원 교육 지향”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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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 지지 호소
▲ 26일 오후 5시 연동 신시가지 일대에서 열린 이석문 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26일 오후 5시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함께, 아이행복 캠프’ 정책 기자회견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석문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소수만이 인정받는 ‘넘버원(Number1) 교육’이 아닌, 아이 한 명, 한 명이 온전히 존중받는 ‘온리 원(Only One) 교육’을 하겠다”며 “모두가 이석문이다. 함께 꿈을 이루자”고 호소했다.

주요 공약에 대해 이 후보는 “제주 공교육을 국제 학교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질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특별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개의 질문에 한 개의 답을 요구하는 평가와 수업이 아닌,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새로운 평가와 수업을 뿌리 내리겠다”며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자체를 비롯한 도민 사회와 ‘혼디 거념팀’이 돼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 평화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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