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상정)은 민·경 협력 온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해 23일 본관 4층 탐라상방에서 ‘제3기 제주경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 청장은 지난 1년간 서포터즈로 왕성하게 활동해 온 우수회원인 제주맘 카페 대표 김향미씨와 고르라 제주 前 대표 문동진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제주 여행정보 커뮤니티인 ‘느영나영 카페’ 강병철 대표 등 민간 SNS 운영자 총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제3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다변화되는 제주사회를 반영해 생활?여행정보 커뮤니티, 다문화 가정, 고등학생, 엄마들의 모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청장은 “여러분들이 보유한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국민과 치안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경찰과 국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 달라”며 “경찰도 맞춤형 치안정보 제공과 지역치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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