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후보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벤처기업 육성과 인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42번째 공약으로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발표하면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면서 “제주의 특성을 살린 SOHO(개인자영업자)사업의 체격적인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적합한 사업 유형을 발굴해 중장기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특히 도내 중소기업체의 임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경영전략과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정기적으로 수강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카오등 제주 소재 ICT기업과 연계해 동반 성장사업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재설계를 통해 4차 산업 기반의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컨설팅,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서비스 등 전,후방 지식 서비스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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