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희망제주·제주YMCA 공동주최

'자녀 교육의 달인’ 노태권 소장이 오는 19일 제주를 찾는다.
이번 강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인생을 바꾼 가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약 100분간 진행된다. 남편, 가장, 아버지로서 바로 서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험담과 원만한 가족관계를 이룰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노 소장은 난독증을 앓는 중졸 막노동꾼에서 수능 만점자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인물이다. 자신이 직접 두 아들을 가르쳐 명문대에 진학시킨 특이한 이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저서로 ‘중졸 아들을 서울대에 합격시킨 공부의 힘’(21세기 북스)이 있다.
‘어느 아버지의 교과서’(EBS), ‘공부의 신’(SBS), KBS ‘강연 100℃’, SBS ‘생활의 달인’, MBC ‘에듀콘서트’,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더희망제주(대표 오지만)와 제주YMCA(이사장 신방식)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강연 프로젝트 ‘세상을 여는 소리! 톡톡’의 첫 번째 순서다.
오전 10시20분 제주KBS 공개홀에서 열린다. 문의=064-744-4991/064-758-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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