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모바일뱅킹 ‘JBANK+’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면 개편한 ‘JBANK+’는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앱 가입 절차를 파격적으로 축소, 전자금융서비스 약관 등 동의만으로 가입이 완료된다.
기존 불필요한 개인정보 및 본인 인증 절차가 없어지면서 공인인증서를 이미 발급한 고객은 불과 1분 이내로 서비스 가입을 할 수 있다.
또 기 제공중인 서비스로 ‘JBANK+’를 로그인할 때 간편비밀번호 숫자 6자리를 설정, 이용하면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체(1회 100만원, 1일 300만원까지), 조회, 상품 신규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가입 간소화를 계기로 이용자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공인인증서 가입 절차를 더욱 간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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