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대 주부 30명 선발… 정기모임 통한 소통창구 역할
제주삼다수가 적극적인 소비층인 주부들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삼다수의 민간 홍보대사로 활동할 주부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에 거주하며 제주삼다수를 비롯해 먹는 샘물에 관심이 많은 20~40대 전업 주부 또는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에서 활동 중인 주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제주삼다수를 비롯해 제주삼다수감귤주스 등 제주개발공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제주삼다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게 된다.
특히 모니터링 요원들은 분기별로 정기모임을 갖고 제주삼다수와 관련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영업활동을 위한 설문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주부들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사 영업1팀(780-347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제주삼다수는 청정 제주에서 만들어진 순수한 화산암반수로 ‘물만큼은, 삼다수로 산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내 생수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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