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내버스 회사 재 공모에 나선 제주시는 재공모후 타지방 2개 업체가 버스회사 신설에 따른 문의를 해 오자 이들 업체에 실낱같은 기대를 거는 모습이 역력.
이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 18일 차고지 문제와 차령(車齡)조건 등을 1차 때 보다 크게 완화해 60대 규모의 버스를 갖추는 시내버스 회사 재 공모에 착수.
제주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들 업체가 타지방에 소재해 구체적인 실정은 알 수 없다”면서 “현재로서는 이들 업체 가운데 한 곳 만이라도 신청서를 접수시키기만을 고대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실토.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