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베트남 대형 5대 여행사 MOU 체결
제주도-베트남 대형 5대 여행사 MOU 체결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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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10일 베트남 호찌민 쉐라톤 사이공호텔에서 현지 대형 5대 여행사와 ‘베트남 관광객 유치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제주관광공사, 제주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현지 주력 5대 여행사인 비엣트레블, 사이공 투어리스트, 티에스티 투어리스트, 트랜스비엣 트래블, 벤탄 투어리스트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양기철 관광국장은 “베트남은 빠른 경제성장과 더불어 해외여행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아웃바운드 관광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유네스코 3관왕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제주해녀문화 등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제주는 인센티브 관광객 뿐 아니라 베트남 개별 관광객에게 최적의 관광 목적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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