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7차 민방위 날과 연계한 ‘2018 안전한국훈련’이 16일 오후 2시 제주도 전역에서 전국 지진 대피훈련과 함께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 대피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이 진행되며, 2시부터 1분30초간 라디오에서 지진대피 훈련 안내방송 후 2시1분30초 ~ 2시2분30초 1분 동안 지진경보 사이렌이 발령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오후 2시에 울리는 경보사이렌은 지진 대피훈련 경보 사이렌으로 도민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지진대피 훈련에 참여해 달라”며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피장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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