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
음악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8.0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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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총 ‘2018 교육가족 음악축제’ 개최
오는 12일 오후 4시 학생문화원 대극장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선)가 오는 12일 오후 4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2018 교육가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그동안 기념행사로 스승의 날 교원 사기 진작을 도모해왔던 제주교총은 올해부터 기존 행사를 폐지하고, 음악축제와 공연 중간 간단한 시상식만 개최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

새롭게 출발하는 2018 교육가족 음악축제에는 제주지역 초등국악교육연구회의 하날오름을 비롯해 제주교사오카리나앙상블(소리울 오카리나 앙상블), 제주초등교사리코더교육연구회(제주리코더앙상블), 국내 유일의 태평소 합주단체인 취선악 태평소 브라스 밴드 등 9개팀(198명)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는 1971년 창단한 제주일고 관악단과 제주초등교직원합창단, 도내 전·현직 교육공무원으로 구성된 파하마색스폰앙상블 등도 자리해 교사들의 수고를 격려한다.

공연 중간에는 제16회 탐라스승상과 한국교총 교육공로자 표창 전달식이 마련된다. 올해 탐라스승상은 남원초 이경숙, 제주중앙중 정한수, 제주중앙고 오재호 교사가 받는다. 아라초병설유치원 김경애 원감, 일도초 이정미 교장에게는 한국교총 특별공로상이, ㈜서귀포신문 송형록 대표이사에게는 독지상이 주어진다. 제주교총은 구좌중앙초 허현국 교장과 제주국제대 김보영 교수에게 특별공로상을 주는 등 12명에 대해 시상한다. 문의=064-758-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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