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영화 감상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에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는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삶과 사랑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이 영화는 2015년 오스카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작품상, 각색상, 음악상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스티븐 호킹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에드 레드메인에게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기기도 했다.
영화 상영은 오는 23일 오후 7시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공연운영담당(760-3351) 부서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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