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0호점 재개장식 개최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제주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 20호점 재개장식이 8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20호점 주인공은 제주시 동광로 소재 ‘시니어손맛아리랑’으로 이 식당 호텔신라 측으로부터 메뉴 조리법과 손님 응대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 주방 설비 지원 등을 받고 이날 재개장했다.
이날 특히 어버이날을 기념해 ‘맛있는 제주만들기’ 1~19호점까지의 영업주들도 모여 ‘시니어손맛 아리랑’ 영업주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20호점이 선보이는 음식 메뉴는 ‘할망순두부’, ‘가시어멍 김밥’, ‘어멍 김밥’ 3가지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매일 먼 길을 오가며 열정적으로 공부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을 느꼈다”며 “20호점은 어버이날에 개장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돕는 데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