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교육의원 예비후보 “과밀학급 불균형 해소”
김창식 교육의원 예비후보 “과밀학급 불균형 해소”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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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창식 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예비후보는 “학급과 교원을 늘려 제주시 동지역 대규모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창식 예비후보는 “제주시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 수는 1800명인데 교원은 1500명인 학교보다 적게 배치돼 교원 수급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교사들이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학생 수가 1800명인 학교에는 교과전담교사가 8명인데 전교생이 1500명인 학교는 교과전담교사가 14명인 등 전담교사 배정의 불균형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과 교사의 사기 저하도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교원의 배정은 학교의 규모와 여건에 따라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제주시 동지역 대부분의 학교 교원들이 불만을 갖고 있는 교원 배정 문제를 학교 규모와 여건에 맞게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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