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맥주(대표 문혁기)는 ‘제주 위트 에일’ 판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제주 위트 에일’은 그 동안 제주지역 편의점 및 대형마트, 음식점 등에서만 판매됐다.
그러나 관광객들 사이에서 제품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전국 론칭을 결정하게 됐다고 제주맥주는 설명했다.
CU, GS25 등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제주 위트 에일’(500ml 캔) 판매는 시작됐다. 이달 중에는 농협,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및 신세계 백화점, 현대 백화점 등으로 유통을 확대할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 위트 에일’ 500ml 1캔 가격은 편의점 기준 4200원이다.
문혁기 대표는 “유기농 감귤 껍질을 사용해 맥주 맛에도 제주의 특색을 담은 ‘제주 위트 에일’을 이제 전국 각 지역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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