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 메모리반도체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인 제주반도체(대표 박성식·조형섭)가 고속 성장 속에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반도체는 지난 5일 연결 기준 영업실적 잠정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은 4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199억 원 대비 105%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5억 원 대비 66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7억 원 적자에서 35억 원 이익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10% 증가, 영업이익은 2% 감소, 당기순이익은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반도체 박성식 대표는 “사물인터넷(IoT)과 사물통신(M2M) 분야 공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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