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상승세
도내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상승세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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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7일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의 ‘2018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자료에 따르면 5월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6로 전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도내 중소기업 SBHI는 지난 1월 81.6 이후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SBH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며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5월 부문별로는 제조업SBHI는 전월보다 5포인트 상승한 100을 기록했다. 반면에 비제조업은 1.7포인트 하락한 92.3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생산(93.8→95.8), 자금사정(88.8→93), 원자재조달(88.8→93), 생산설비수준(95.8→104.2), 재품재고수준(106.3→108.3)은 상승했으나 고용수준(106.3→93.8)과 생산설비가동률(89.8→88)은 하락했다.

한편 5월 중소기업 업황실적건강도지수는 83으로 전월 대비 5.4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87.5)은 한 달 전보다 8.3포인트, 비제조업(78.8)은 2.8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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