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민안전봉사자협 안전점검의 날 운영
서귀포시와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회장 김영효)와 지난 4일 제26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효돈동 소재 재난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 분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문화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 분야별 재능기부로 재난취약가구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LED등기구 및 가스 노후자재 교체,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및 가스누출 탐지기 정비 등을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시민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매월 4일 전후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종 안전 취약요소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복지 서비스 추진 및 시민들의 안전 불감증 치유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