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제2공항 건설이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이슈로 부상할지 여부에 도민들이 이목이 집중.
제주 제2공항은 2015년 11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에 입지가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도민사회에 찬반 여론이 일고 있지만, 지금까지 어떤 정치인들도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지 않았기 때문.
도민들은 “제2공항 갈등 문제는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민을 대표하려는 도지사 후보라면 ‘도민의견 수렴’이라는 애매한 태도로 도민 뒤에 숨을 게 아니라, 분명한 입장을 제시하며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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