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후보 “제주 청소년재단 설립하겠다”
김방훈 후보 “제주 청소년재단 설립하겠다”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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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후보가 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재단을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일을 향한 꿈과 열정을 키워가는 행복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서는 제주도의 청소년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총괄 지원하는 청소년재단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제주지역에 60여 곳의 청소년관련 시설이 있지만, 이 가운데 절반인 29개소가 민간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라며 “청소년관련 시설들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청소년재단을 설립하는 일은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청소년의 육성과 보호는 가정, 학교, 사회 그리고 제주도 어느 일방의 노력이 아니라 모두가 유기적으로 이해하고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킬 때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제주도 청소년재단이 이 모든 것을 연결하는 고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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