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후보 "읍면동장 개방형 공모제 도입"
장성철 후보 "읍면동장 개방형 공모제 도입"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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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3일 "'읍·면·동장 개방형공모제'를 도입해 읍·면·동 지역사회의 역량있는 인사들이 풀뿌리기초행정 책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제왕적 도지사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풀뿌리자치 활성화에 대한 도민들의 욕구는 매우 강하다. 이에 기초자치단체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하고, 기초의회 설치 여부는 도민적 공론화를 거쳐 결정하되, 원칙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혁신의 기조로 ‘풀뿌리 자치 활성화와 행정의 민간개방형 공모 확대’를 삼겠다"며  “ 읍·면·동 지역사회에서 나름대로 역량을 검증받은 인사들이 풀뿌리 기초행정의 책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풀뿌리행정 단위에서 민간의 창의성과 역동성을 행정혁신에 접목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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