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서 기자회견·제주대 특강·김대원 도의원 후보 선거운동 지원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오는 9일 제주에 방문,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한다.
심상정 의원은 지난해 5월 장미 대선 당시 전국에서 가능 많은 지지(득표율 8.5%)를 보내줬던 제주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의당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는 기자회견 갖는다.
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 이후 오후 2시 제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과 개헌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100여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헌이 청년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심 의원은 현재 정의당 헌법개정특별위원장 겸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오후 7시 제주시 일도이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대원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서울로 상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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