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세 어린이 대상 감귤박물관서 개최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소장 김희훈)는 오는 12일 감귤박물관에서 제6회 감귤꽃향기 문예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내·외 6~13세 유치원 및 초등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번 축제는 ‘제주감귤, 감귤꽃’을 주제로 동시 및 그림 부문 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제주도교육청 및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한국문인협회 제주도지회,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협업해 수상의 훈격을 높이고 다양화했다.
부문별 심사를 거쳐 총 50개 작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7월 중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11시 30분부터 받는다. 축제 당일 감귤박물관은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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