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교육, 어린이 기마체험, 포토존 등 부대행사 다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10시부터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자치경찰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OX 퀴즈대회를 열어 교통안전위험 요소로부터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끔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어린이 자전거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요령을 야외 자전거교육장에서 체험을 통해 익히는 시간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자치경찰 기마대와 교통경찰은 기념 포토존을 운영하고, 어린이 기마체험, 싸이카·순찰차 탑승체험을 동시에 운영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펄러비즈 체험, 요술풍선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이날 어린이교통공원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고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친근히 다가가는 자치경찰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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