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군)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NH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지점장 고석찬)과 조합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제주도공무원노조는 28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주사랑 요양원을 방문해 요양원 내부청소와 야외환경을 정비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NH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오태권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는 공무원노동조합이 지역과 소통하는 상생문화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노동조합의 희망나누기 사업을 지속 전개해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공무원노조는 이번 봉사활동을 전개한 주사랑요양원과는 2013년부터 6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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