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재단, 내달 7일까지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3차 공모
문화예술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고 문화기본권을 누리는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3차 공모가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2018년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3차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3차 공모는 △전문예술창작지원(창작기획사업/연례·정기사업) △대안문화공간지원 △예술활력프로젝트지원으로 구분 모집한다. 지원규모는 총 6억8000만원으로 전문예술창작지원 3억5600만원, 대안문화공간지원 3000만원, 예술활력프로젝트지원가 3억원이다.
올해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의 경우 창작 위주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술가(단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창의성과 예술성을 기반으로 예술인과 도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예술활력프로젝트를 신설했다. 대중과 밀접한 일상 공간에서 작가의 발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안문화공간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3차 공모 지원대상은 2018년 5월부터 개최하는 문화예술 전 분야의 사업이다. 제주에 소재(거주)하는 예술단체와 예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문의=064-800-9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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