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후보는 23일 정책자료를 통해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의 해외 견학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른 나라의 실상을 보여줘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게 초·중·고등학생들의 해외 연수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제주도와 행정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성인들 위주로 실행되고 있다”면서 “어른들이 선진 문물을 보고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감수성이 있는 청소년들을 해외에 보내 세계적인 꿈을 키워나가도록 하는 교육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소득층 학생의 해외 방문 기회는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모든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균등하게 주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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