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관광공사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8~20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18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에 제주도관광협회 및 제주선도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참가해 제주관광과 웰니스의료관광을 홍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에 카자흐스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해변과 해양레저 등 휴양관광을 컨셉으로 제주관광을 홍보했다.
또 여행업계 및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실시해 카자흐스탄 석유공사 인센티브 투어 제주 유치에 성공했고,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 연계 건강검진 관광상품 개발 등 구체적인 협의도 진행했다.
특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제주한국병원은 건강검진과 질환상담을 비롯한 80건의 상담을 실시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의료관광 5대 핵심시장으로 급성장한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를 대상으로 제주 웰니스 및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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