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경찰이 교통안전 ‘사람해요 제주’ 홍보대사에 제주출신 가수 진시몬 씨를 위촉했다.
진 씨는 23일 오후 제주지방경찰청 탐라상방에서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제주의 아들이자 홍보대사로써 모범을 보이겠다”며 “내 고향 제주에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교통안전 슬로건인 ‘사람해요 제주’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고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3월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된 로고송인 ‘사람해송(너나 나나 보약 같은 친구)’는 공익방송, 뮤직비디오로 제작돼 TV와 라디오, SNS에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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