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출지원사업 도내 2곳 선정
정부 수출지원사업 도내 2곳 선정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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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키스·제주수산물수출협회 경쟁력 강화

정부 수출지원사업에 제주지역 업체 등 2곳이 선정됐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신)에 따르면 도내 (주)제키스(대표 정기범)아 (사)제주수산물수출협회(회장 유행수)가 정부 수출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초콜릿 제조업체 제키스는 농식품 수출과정 전반에 요청되는 필요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농식품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됐다. 제키스는 이에 따라 수출컨설팅, 수출상품화, 해외인증, 박람회 참가, 바이어초청, 해외판촉, FTA특혜관세 및 글로벌브랜드 육성 등을 위한 예산 1억9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제주지역 수산물 수출업체로 구성된 제주수산물수출협회는 수산물의 고품질 생산공급기반을 구축하고 해외수출을 선도하는 계열화, 규모화된 조직을 육성하는 수출전문조직육성사업에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 단체는 이에 넙치, 소라 등 제주지역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품질 개선 및 관리, 물류개선, 해외마케팅, 조직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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