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제주지사 “불교활성화에 앞장”
BTN제주지사 “불교활성화에 앞장”
  • 나철균 기자
  • 승인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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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 방송포교 요청에 지난 13일 문 열어
▲ BTN불교TV가 지난 13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에 제주지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BTN불교TV가 제주지사를 열고 다시 한 번 제주불교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8월 방송포교에 대한 제주불자들의 요청에 응답한 BTN이 지난 13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에 제주지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8월 설립 이래, 제주불교계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해온 BTN불교TV가 지난 13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에 제주지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BTN불교TV는 다시 한 번 제주불교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제주 불자들에게 약속했다.

BTN불교TV는 제주지사가 개소하면서 제주불교계의 숙원 사업이었던 방송 포교에 대한 꿈이 현실로 이루어져, 오백나한이 상주하는 제주에서 아름다운 사찰과 스님들의 수행 정진하는 소식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제주지사의 약속과 발맞추어 도내 대덕 큰스님과 불자들은 지사의 고문과 자문위원, 그리고 운영위원으로 위촉을 수락하고 제주불교활성화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본일 BTN불교TV 대표이사는 "앞으로 BTN불교TV가 제주불교계 큰 힘이 될 수 있는 제주의 방송언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대덕 큰 스님을 비롯한 고문과 자문위원, 그리고 운영위원을 모시고 앞으로 제주지사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제주불교연합회장 관효 스님은 "BTN불교TV 제주지사가 생김으로써 제주도는 오백 개의 사찰이 아니라, 만개의 사찰이 다시 태어났다"며 축하했다.

BTN불교TV 관계자는 “제주지사의 개소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방송으로 발돋움해 영상포교 매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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