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4·19 혁명 48주년을 기념해 “학생들이 길거리로 나와 부정선거를 저지른 독재 이승만 정권을 몰아내기 위해 시위를 벌인 날”이라며 “공감의 리더십으로 제주 영광과 번영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준엄한 명령은 ‘나라다운 나라’였다.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의 시대정신은 촛불 시민혁명의 지역적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그 임무를 받들겠다. 도민이 먼저인 제주도를 만들겠다”며 “독선적 리더십이 아니라 공감의 리더십으로 제주도의 영광과 번영의 기틀을 다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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