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후보는 17일 정책자료를 통해 “옛 탐라대 부지에 미국 명문대 등 국제학교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서귀포시 탐라대 캠퍼스에 미국 50위권 이내의 명문대 분교 및 국제학교를 유치해 서귀포시를 교육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귀포시 지역에 분교설립을 희망하는 학교들이 있다”면서 “대학과 국제학교 설립이 이뤄질 경우 서귀포시는 기존의 영어교육도시 학교들과 함께 새로운 교육벨트를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학을 유치할 경우 인근 마을 교육환경만이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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