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현안없이 오늘 개회
특별한 현안없이 오늘 개회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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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제주시 의회 임시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제주시는 이번 임시회 기간중 의회와 특별하게 마찰을 빚을 사안이 없는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느긋한 표정.

특히 제주시는 27일까지 4일간 계속되는 이번 임시회의 가장 큰 현안이 내달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의원들의 자료제출 안건을 확정하는 것인데다 김영훈 시장마저 현재 해외출장중인 만큼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시의회가 집행부를 난감하게 만들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제주시는 임시회를 대비해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제주시청 주변에서는 사실상 행정계층구조개편에 따른 시.군 폐지반대에 공감하고 있는 제주시와 시의회가 ‘동병상련’의 입장인 만큼 이번 임시회는 말 그대로 ‘조용한 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가 지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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