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의 올해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에 주민들의 지원 요청이 몰리면서 신청이 내달 마감되는 등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전망.
시가 올해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2배 많은 5억원을 확보했지만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무엇보다 보조율을 50%에서 90% 상향 조정한 때문.
일각에서는 “차고지증명제 대상 확대로 ‘자기차고지 갖기’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보조율을 높인 것은 적절했다”며 “다만, 만드는 것보다 활용이 중요한 만큼 사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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