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들 단체는 쌀협상비준안 의결이 무산되자 이날 오후 7시 점거농성을 정리하고 해산했다.
또 이들 단체는 이날 '국회 통외통위 쌀협상비준안 기습통과시도 무산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일방적 국회비준 처리에 대한 시도가 있다면 언제든지 투쟁의 현장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월 20일 '쌀 협상 국회 비준 저지' 농민대회를 가졌던 이들 단체는 오는 28일에도 2차 대회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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